원래부터 액트 밀 때 좋았었는데 새로운 스킬 덕분에 더 쉬워졌다.
액트 1에서 부터 신성한 화염 토템과 같이 사용이 가능.
투 버튼 일일이 누르면 귀찮으니까 그냥 번갈아 시전 하면서 달리면
토템으로 지져진 애들이 화염벽에 닿으면서 녹는다.
액트 2에서는 비전의 망토와 재의 전령을 얻을 수 있는데
재의 전령 성능도 좋지만 마나 관련 노드를 찍기 시작하면
비전의 망토와 비전 쇄도 보조 콤보로 템 업글없이 그냥 액트 뿌셔 지구 뿌셔 가능하다.
실제로 메이헴 몹들 넘쳐나는데 귀찮아서 템 거의 안 줍고 진행했으나 편안하게 50 렙 찍었다.
미리 pob로 체크해봤을 때도 괜찮다 싶었지만 실제로 체험해보니 상상 이상의 성능이었다.
차후 템 업글 방향성을 살펴보기 위해 닌자에서 체크해보았다.
살펴본 결과 불의 화신과 물질보다 정신 노드를 고정으로 채택
재의 전령의 버프를 극대화하기 위해 비통의 고리, 환란의 시각을 활용하는 것이 정석으로 보인다.
더 높은 딜을 원한다면 충신의 가죽을 생존력을 올리고 싶다면 레어 갑을 사용.
스킬 군 주얼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고, 투사체 피해 증가 중형 스킬 군 주얼은 거의 필수다.
패시브 스킬은 간소화와 연발을 사용하면 되는데
아이템 레벨 49 이하에서는 이 두 스킬밖에 안뜨기 때문에 확정으로 제작 가능하고,
아이템 레벨 50이 넘더라도 가중치가 제일 높아서 그냥 몇번 돌리면 뜬다.
토템 피해 스킬 군 주얼이 아닌 투사체 피해 군 주얼을 사용하는 이유는
토템 군 주얼 패시브 성능들이 안 좋은 것도 있고,
신성한 화염 토템의 경우 투사체를 날리는데 투사체의 속도가 빨라지면 더 멀리 날아가게 되므로 사거리가 늘어난다.
그래서 투사체 피해 군 주얼의 간소화 패시브를 챙기는 것이다.
따라서 연발 대신 다른 거 챙겨도 되는데 제작하기 귀찮고, 성능도 뛰어나게 좋아지는 게 아니다.
원소 과부하의 점유율은 33%에 불과하지만 마땅히 치명타 배율을 챙길 곳이 없고,
주얼로 치명타 배율 옵션은 챙긴다면 패시브 트리에서 방어 노드 쪽을 상당히 많이 포기하기 때문에
이 빌드로 끝장 보겠다가 아니라면 그냥 무기에 스킬 사용 시 장착된 주문 발동 박고 폭풍의 낙인 넣어서 쓰는 게 좋아 보인다.
아니면 처음부터 물질보다 정신을 사용하지 않고, 온갖 버프를 키며 마나 옵션을 버리고 치명타 배율을 챙기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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