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OE/이론

POE :: 톡식이 스타터로 선호되는 가장 큰 이유

by 20170118 2020. 9. 14.
반응형

 

 

 

맹독성 비( Toxic Rain ) 영어 이름을 줄여서 톡식이라고 부르는 스킬.

높은 DPS로 매 시즌 스타터 빌드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한국인들의 선택을 많이 받아 김치 톡식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톡식의 딜은 총 3단계로 나눠져 있다.

 

화살이 박히면서 투사체 피해 -> 포자 주머니가 커지면서 주변에 지속 피해 -> 포자 주머니가 터지면서 범위 피해

 

DPS의 대부분은 포자 주머니가 커지면서 주변에 주는 지속 피해가 차지한다.

그런데 지속 피해단점 중 하나가 중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정수 흡수를 지뢰로 사용해서 여러 발맞춘다고 피해가 중첩되진 않는다.

 

 

 

 



이렇게 토템으로 정의의 화염을 겹치게 깔아도 2배의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 단말이다.

 


하지만 톡식은 무한 중첩가능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톡식은 빨간 동그라미 안에 보이는 이 포자를 중심으로 피해를 주는데

포자들끼리의 범위가 겹친 곳에 몬스터가 있으면 이것 또한 피해가 중첩된다.

일명 샷건이라고 하는 한 번의 시전으로 폭딜이 가능하다는 말.

 

 

 

 

 

이제 톡식 유저들의 75%가 왜 죽어가는 해를 사용하는지 알겠는가?

 

 

그래서 스타터 빌드 특성상 아이템을 잘 갖추지 못하는데도 DPS 잘 뽑는다.

게다가 카오스 피해라서 지도 반사 옵션 같은 거 가리지 않고 잘 돌기 때문에 지도 낭비도 없다는 것도 정말 매력적이다.

 

반응형

댓글